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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7㎝, 류현진 부활의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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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상학
댓글 0건 조회 160회 작성일 22-05-18 0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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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7㎝, 류현진 부활의 열쇠

주무기 체인지업 낙폭 완만해져
타자들 방망이에 정통으로 맞아
공 강타비율 3년새 12%p 치솟아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빅리그 10년 차에 위기를 맞았다. 그는 2022시즌 첫 두 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3.50(7과 3분의 1이닝 11실점)으로 최악의 투구를 했다. 동료들의 도움으로 패전은 겨우 면했으나 팀은 두 경기 모두 졌다. 결국 지난 4월 17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 등판 이후 왼쪽 아래팔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다. 그는 조만간 빅리그에 복귀할 전망이지만, 떨어진 구위를 회복하지 못하면 선발 자리를 장담하기 힘든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

◇구위 떨어지며 강한 타구 증가

데이터상으로 류현진의 구위는 지난 몇 년간 점점 떨어지는 양상을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통계 사이트 베이스볼서번트에 따르면 그의 직구 구속은 2019년 이후 점차 하락하고 있다. 컷 패스트볼, 커브 등 다른 구종도 스피드가 떨어지고 있다. 메이저리그 성공을 이끈 주무기인 체인지업은 상하 낙폭이 지난 4년 동안 매년 줄어들었다. 변화가 적어지면서 타자가 대응하기 쉬워졌다는 얘기다. 실제로 류현진의 체인지업에 대한 타자들의 헛스윙률이 2년 전까지는 30% 안팎이었는데, 2021시즌에 5%p가량 떨어졌고 올 시즌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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