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홈에서 어떻게 스윕을 삼성한테 그것도 모두 역전패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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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의 3연전이었다. KIA가 안방에서 3경기 연속 막판 역전패를 당했다.
KIA는 1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시즌 3차전에서 마무리 정해영이 무너지며 3대6으로 역전패 했다. 믿기지 않았던 3경기 연속 8,9회 역전패. KIA가 삼성에 스윕을 당한 건 지난 2018년 7월 29일 대구 경기 이후 1372일 만이다. 안방에서 막판 역전패로 5연패. 충격이 두배였다.
3-2로 앞선 9회 정해영이 게임을 마무리 하기 위해 올라왔다. 하지만 김동엽과 이재현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했다. 살짝 운이 따르지 않았던 타구들이었다.
1사 2,3루에서 김지찬의 우중간 역전 2루타가 터졌다.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피렐라의 적시 3루타와 김태군의 적시타가 줄줄이 이어졌다. 주말 시리즈 3경기 연속 8,9회 역전패를 당하는 믿을 수 없는 순간.
결과적으로 불펜이 승리를 지키지 못했지만 역전패의 근본 원인은 내야할 점수를 제 때 내지 못한 득점력 부재에 있었다. 이틀 연속 역전패에 대한 부담 속 타이트한 리드가 이어지면서 불펜진과 야수들이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했다.
KIA 선발 양현종은 7이닝 안타 볼넷 탈삼진 1실점으로 6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이어갔다.
KIA 선발진은 지난달 23일 고척 키움전 이후 8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 그 기간 동안 KIA는 2승6패로 부진했다. 이긴 경기는 타선이 10득점 이상을 거둔 단 2경기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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